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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대중문화

“난 진보·보수 진영 아닌 박진영…장관급 월급·예우 모두 거절했죠”

by admin94dz
November 6, 2025
in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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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보·보수 진영 아닌 박진영…장관급 월급·예우 모두 거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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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출연한 대중문화교류위원장
“고사하다가 K팝 산업 위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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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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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53)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박진영은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 사유를) 해결해 오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상근이면 월급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 출연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 박진영은 또 장관급인 위원장직과 관련해 “(장관급) 예우도 있지만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날 데뷔 이후 30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보 진영의 정책이 꼭 필요하다”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서민을) 너무 많이 보호하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간다. 그래서 보수 진영의 정책도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시대 상황에 따라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저는 어느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다.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2025-11-07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예능 출연한 대중문화교류위원장
“고사하다가 K팝 산업 위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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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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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리를 수락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MBC 방송화면 캡처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53)이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박진영은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그 사유를) 해결해 오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상근이면 월급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 출연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 박진영은 또 장관급인 위원장직과 관련해 “(장관급) 예우도 있지만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이날 데뷔 이후 30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보 진영의 정책이 꼭 필요하다”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서민을) 너무 많이 보호하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간다. 그래서 보수 진영의 정책도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시대 상황에 따라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저는 어느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다.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2025-11-07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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