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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서 4마리가 꿈틀”…10년 만에 나타난 희귀기생충

by admin94dz
September 13, 2025
in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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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서 4마리가 꿈틀”…10년 만에 나타난 희귀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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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이 식욕 부진, 불면증 등으로 병원에 갔다가 ‘아메리카구충’이라는 흡혈성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 의학저널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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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이 식욕 부진, 불면증 등으로 병원에 갔다가 ‘아메리카구충’이라는 흡혈성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 의학저널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

70대 여성이 식욕 부진, 불면증 등으로 병원에 갔다가 ‘아메리카구충’이라는 흡혈성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 의학저널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

야외 활동과 날 음식이 불러온 기생충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외 호수에서 수영하다 희귀 열대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다슬기를 덜 익혀 먹고 10년 만에 나타난 희귀 기생충이 발견되는 등 예상치 못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12일 KH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국내 기생충 감염 신고 건수는 2014년 3296건에서 지난해 551건으로 해마다 줄고 있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외식문화 변화 등으로 희귀한 감염 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아프리카 말라위 호수에서 수영한 유튜버의 감염 사례다. 현지 아이들과 호수에서 수영하며 영상을 촬영한 이 유튜버는 귀국 후 소변에서 피가 나오고 복통과 고열에 시달렸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올해 1월 건협에서 주혈흡충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 다행히 프라지칸텔 약물 치료로 완치됐다.

주혈흡충은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기생충으로, 국내 감염 사례는 없고 2015-2016년 예멘·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유입된 사례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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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 한 주민이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서울신문 DB


위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 한 주민이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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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 한 주민이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서울신문 DB

위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 한 주민이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서울신문 DB

대장 내시경 받다 기생충 4마리 발견

더 놀라운 건 10년 만에 재등장한 희귀 기생충이다. 경기 평택의 60대 여성이 소화불량과 변비, 설사 증상으로 내과를 찾아 대장 내시경을 받던 중 회장·맹장·상행결장 점막에서 기생충 성충 4마리가 발견됐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전고환극구흡충’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나타난 사례였다.

이 여성은 다슬기와 미꾸라지를 파는 노점 상인으로, 다슬기를 덜 익혀 먹은 것이 감염 원인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 기생충은 대부분 소장에서 발견되는 일반 흡충과 달리 대장에서도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 연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학술지 ‘신종 감염병’ 2024년 8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의료 관광 증가로 외국인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몽골에서 온 40대 여성이 대장 내시경을 받던 중 육아종에서 요충 감염이 확인된 특이 사례도 있었다. 건협은 “요충이 육아종을 야기한 특이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야생 나물 채취나 텃밭 가꾸기 중 흙에 서식하는 기생충 알에 노출되거나, 다슬기 같은 패류나 민물고기를 회로 먹거나 설익혀 먹는 것이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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