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Sunday, June 29,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국제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사체로 발견

by admin94dz
September 2, 2024
in 국제
0
‘러 스파이 의심’ 흰돌고래 사체로 발견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노르웨이 바다서 낚시꾼이 신고
5년 전 몸에 러시아산 고리 달려

이미지 확대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5년 전 카메라 등을 부착할 수 있는 러시아산 끈을 두르고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외신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고래 사체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이 고래가 ‘발디미르’라 불렸던 벨루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발디미르를 관리한 마린마인드 대표이자 해양생물학자인 세바스찬 스트란드는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외부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사인을 조사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발디미르는 2019년 봄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 처음 나타났고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자주 목격됐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했고 수신호에 반응하는 등 사람 손을 탄 모습을 보였다. 몸통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인쇄된 플라스틱 고리를 달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낳았다. 노르웨이 바렌츠해는 서방과 러시아의 잠수함 이동 경로이자 북부 항로의 관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르웨이어 고래(hval)라는 단어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합쳐 발디미르라고 이름 붙였다. 마린마인드는 이날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수만 명에게 감동을 줬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 줬다”고 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2024-09-03 29면

노르웨이 바다서 낚시꾼이 신고
5년 전 몸에 러시아산 고리 달려

이미지 확대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9년 4월 노르웨이에서 발견된 벨루가 고래 발디미르가 먹이를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5년 전 카메라 등을 부착할 수 있는 러시아산 끈을 두르고 나타나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았던 흰돌고래(벨루가)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외신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남서쪽 리사비카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고래 사체가 떠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으며 이 고래가 ‘발디미르’라 불렸던 벨루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발디미르를 관리한 마린마인드 대표이자 해양생물학자인 세바스찬 스트란드는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외부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사인을 조사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발디미르는 2019년 봄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 처음 나타났고 노르웨이와 스웨덴 해안에서 자주 목격됐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했고 수신호에 반응하는 등 사람 손을 탄 모습을 보였다. 몸통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인쇄된 플라스틱 고리를 달고 있어 러시아 해군의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낳았다. 노르웨이 바렌츠해는 서방과 러시아의 잠수함 이동 경로이자 북부 항로의 관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르웨이어 고래(hval)라는 단어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합쳐 발디미르라고 이름 붙였다. 마린마인드는 이날 “지난 5년간 발디미르는 수만 명에게 감동을 줬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 줬다”고 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2024-09-03 29면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94세에도 콜라·사탕 즐긴다?…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기쁨!

94세에도 콜라·사탕 즐긴다?…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기쁨!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바이트댄스 창업 장이밍, 中 최고 부자 등극

바이트댄스 창업 장이밍, 中 최고 부자 등극

3 months ago
‘DJ 정신’ 한목소리로 외친 여야, 속내는 따로따로

‘DJ 정신’ 한목소리로 외친 여야, 속내는 따로따로

10 month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