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의 활동 기간 추가 연장을 승인했다.
대통령실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6일 특검 활동을 통해 내란 청산과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란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이달 14일 종료 예정이던 내란 특검 수사가 다음달 14일까지 이어지게 됐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5일 이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을 요청했다.
내란특검은 이미 두 차례 연장한 수사 기간에 더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서도 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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