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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사회

20국 정상 병풍 세우고 ‘출첵’… 트럼프 독무대 된 가자 평화선언

by admin94dz
October 14, 2025
in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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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국 정상 병풍 세우고 ‘출첵’… 트럼프 독무대 된 가자 평화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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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랍권 지도자 30명 지지 속
美·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서명

당사국인 이스라엘·하마스 불참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언급 제외
휴전 2단계 이행 여부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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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과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을 병풍처럼 뒤에 세워 놓은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중재 성과를 부각시켰다.
샤름엘셰이크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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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과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을 병풍처럼 뒤에 세워 놓은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중재 성과를 부각시켰다.
샤름엘셰이크 AFP 연합뉴스

가자지구 평화협상을 중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재국과 함께 ‘가자지구 평화선언’에 서명했다. 사실상 ‘트럼프 선언’으로 평가되나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은 제외됐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위원회 구성 등 휴전 2단계 이행은 불투명해 실질적인 평화 안착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이날 이스라엘에 이어 이집트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으로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평화선언에 서명했다.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등 3개국 정상도 공동 서명하며 휴전 1단계 합의의 보증인이 됐다.

회의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요르단, 카타르 등 아랍권 지도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 등 30여 명의 지도자가 총출동해 휴전 지지에 가세했다. 다만 전쟁의 양측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은 모두 불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1단계 합의가 “중동을 넘어 세계 역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선언하며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함께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을 달성했다. 드디어 우리는 중동에 평화를 가져왔다”면서 “‘3차 대전은 중동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글을 여러 번 읽었다. 그러나 현명하게 행동한다면 3차 대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그는 휴전 합의 서명 전 각국 정상들과 20분 넘게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한 뒤 연단에서 출석을 부르듯 각국 지도자들을 호명했다. 연설하는 동안에도 정상 여러 명이 그의 뒤에 병풍처럼 늘어섰다.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평화선언의 제목은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트럼프 선언’이나, 정작 전쟁 당사국들은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종국적 해법인 ‘팔레스타인 국가’ 관련 언급도 없었다. 선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기본적 인권 보호, 안보 보장’을 명시했고, ‘중동 전역 주민의 평화, 안전, 안정, 기회를 보장하는 평화 협정의 이행’을 공언했다.

그러나 하마스의 무장해제, 이스라엘군 철군 범위·일정, 가자 지구의 미래 통치 등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뉴욕타임스(NYT)도 “문건을 통한 서명국 요구사항은 여전히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당장 하마스는 가자 일부 지역에 무장 전투원을 배치하고 일부 주민들을 배신자 혐의로 공개처형하는 등 통제권 지키기에 나섰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재연 기자

2025-10-1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럽·아랍권 지도자 30명 지지 속
美·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서명

당사국인 이스라엘·하마스 불참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언급 제외
휴전 2단계 이행 여부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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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과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을 병풍처럼 뒤에 세워 놓은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중재 성과를 부각시켰다.
샤름엘셰이크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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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세계 정상들 ‘병풍’ 세운 트럼프 “휴전, 역사적 합의”

과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을 병풍처럼 뒤에 세워 놓은 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를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평가하며 자신의 중재 성과를 부각시켰다.
샤름엘셰이크 AFP 연합뉴스

가자지구 평화협상을 중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30여개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재국과 함께 ‘가자지구 평화선언’에 서명했다. 사실상 ‘트럼프 선언’으로 평가되나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은 제외됐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위원회 구성 등 휴전 2단계 이행은 불투명해 실질적인 평화 안착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이날 이스라엘에 이어 이집트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으로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평화선언에 서명했다.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카타르·튀르키예 등 3개국 정상도 공동 서명하며 휴전 1단계 합의의 보증인이 됐다.

회의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등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요르단, 카타르 등 아랍권 지도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 등 30여 명의 지도자가 총출동해 휴전 지지에 가세했다. 다만 전쟁의 양측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은 모두 불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1단계 합의가 “중동을 넘어 세계 역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선언하며 ‘역대 가장 위대한 합의’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함께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것을 달성했다. 드디어 우리는 중동에 평화를 가져왔다”면서 “‘3차 대전은 중동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글을 여러 번 읽었다. 그러나 현명하게 행동한다면 3차 대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그는 휴전 합의 서명 전 각국 정상들과 20분 넘게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한 뒤 연단에서 출석을 부르듯 각국 지도자들을 호명했다. 연설하는 동안에도 정상 여러 명이 그의 뒤에 병풍처럼 늘어섰다.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평화선언의 제목은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트럼프 선언’이나, 정작 전쟁 당사국들은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종국적 해법인 ‘팔레스타인 국가’ 관련 언급도 없었다. 선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민의 기본적 인권 보호, 안보 보장’을 명시했고, ‘중동 전역 주민의 평화, 안전, 안정, 기회를 보장하는 평화 협정의 이행’을 공언했다.

그러나 하마스의 무장해제, 이스라엘군 철군 범위·일정, 가자 지구의 미래 통치 등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뉴욕타임스(NYT)도 “문건을 통한 서명국 요구사항은 여전히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당장 하마스는 가자 일부 지역에 무장 전투원을 배치하고 일부 주민들을 배신자 혐의로 공개처형하는 등 통제권 지키기에 나섰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재연 기자

2025-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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