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Sunday, June 29,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국제

우크라 드론 ‘푸틴 공격’, 러 보복 공습… ‘확전의 봄’ 초긴장

by admin94dz
May 5, 2023
in 국제
0
우크라 드론 ‘푸틴 공격’, 러 보복 공습… ‘확전의 봄’ 초긴장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러, 키이우 등 전역 미사일 공격
“테러 배후는 美… 대응 옵션 고려”
백악관 “아무 관계 없다, 러 거짓말”
젤렌스키, 북유럽 5國에 무기 요청
美, 로켓탄 등 3억 달러 추가 지원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 직후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의 돔 지붕을 찍은 폐쇄회로(CC)TV 영상.
모스크바 UPI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시들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모스크바 크렘린의 드론 피격에 대한 보복 위협 직후 시점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권력의 심장부인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미사일 공습이 단행됐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 스트라나가 전했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도 수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데사 상공으로 치솟는 대형 연기 기둥이 보인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키이우와 오데사 등지에 24기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 이 가운데 18기를 격추했다”며 “파편이 떨어져 차량과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발사했지만 상공에서 모두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은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파악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새벽 크렘린의 돔 지붕 근처에서 시차를 두고 연이어 드론이 폭발하는 영상이 확인됐다. 영상을 보면 크렘린의 돔 지붕을 향해 남쪽에서 비행체 하나가 날아들고, 15분쯤 지나 동쪽에서 두 번째 비행체가 날아든다. 두 비행체 모두 폭발했고 화염을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에서 30㎞가량 떨어진 모스크바 근교에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우리는 모스크바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푸틴 암살 시도를 부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도 방문해 “(러시아에)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별재판소 신설을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4일 “이런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을 미국이 내리는 것을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실행할 뿐”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방송에 “우리는 이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페스코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 ▲155㎜ 곡사포 및 포탄▲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탄▲대전차 무기 시스템 등이다.

최영권 기자

러, 키이우 등 전역 미사일 공격
“테러 배후는 美… 대응 옵션 고려”
백악관 “아무 관계 없다, 러 거짓말”
젤렌스키, 북유럽 5國에 무기 요청
美, 로켓탄 등 3억 달러 추가 지원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 직후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의 돔 지붕을 찍은 폐쇄회로(CC)TV 영상.
모스크바 UPI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시들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모스크바 크렘린의 드론 피격에 대한 보복 위협 직후 시점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권력의 심장부인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미사일 공습이 단행됐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 스트라나가 전했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도 수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데사 상공으로 치솟는 대형 연기 기둥이 보인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키이우와 오데사 등지에 24기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 이 가운데 18기를 격추했다”며 “파편이 떨어져 차량과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발사했지만 상공에서 모두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은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파악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새벽 크렘린의 돔 지붕 근처에서 시차를 두고 연이어 드론이 폭발하는 영상이 확인됐다. 영상을 보면 크렘린의 돔 지붕을 향해 남쪽에서 비행체 하나가 날아들고, 15분쯤 지나 동쪽에서 두 번째 비행체가 날아든다. 두 비행체 모두 폭발했고 화염을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에서 30㎞가량 떨어진 모스크바 근교에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우리는 모스크바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푸틴 암살 시도를 부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도 방문해 “(러시아에)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별재판소 신설을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4일 “이런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을 미국이 내리는 것을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실행할 뿐”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방송에 “우리는 이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페스코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 ▲155㎜ 곡사포 및 포탄▲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탄▲대전차 무기 시스템 등이다.

최영권 기자

러, 키이우 등 전역 미사일 공격
“테러 배후는 美… 대응 옵션 고려”
백악관 “아무 관계 없다, 러 거짓말”
젤렌스키, 북유럽 5國에 무기 요청
美, 로켓탄 등 3억 달러 추가 지원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 직후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의 돔 지붕을 찍은 폐쇄회로(CC)TV 영상.
모스크바 UPI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시들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모스크바 크렘린의 드론 피격에 대한 보복 위협 직후 시점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권력의 심장부인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미사일 공습이 단행됐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 스트라나가 전했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도 수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데사 상공으로 치솟는 대형 연기 기둥이 보인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키이우와 오데사 등지에 24기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 이 가운데 18기를 격추했다”며 “파편이 떨어져 차량과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발사했지만 상공에서 모두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은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파악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새벽 크렘린의 돔 지붕 근처에서 시차를 두고 연이어 드론이 폭발하는 영상이 확인됐다. 영상을 보면 크렘린의 돔 지붕을 향해 남쪽에서 비행체 하나가 날아들고, 15분쯤 지나 동쪽에서 두 번째 비행체가 날아든다. 두 비행체 모두 폭발했고 화염을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에서 30㎞가량 떨어진 모스크바 근교에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우리는 모스크바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푸틴 암살 시도를 부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도 방문해 “(러시아에)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별재판소 신설을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4일 “이런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을 미국이 내리는 것을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실행할 뿐”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방송에 “우리는 이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페스코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 ▲155㎜ 곡사포 및 포탄▲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탄▲대전차 무기 시스템 등이다.

최영권 기자

러, 키이우 등 전역 미사일 공격
“테러 배후는 美… 대응 옵션 고려”
백악관 “아무 관계 없다, 러 거짓말”
젤렌스키, 북유럽 5國에 무기 요청
美, 로켓탄 등 3억 달러 추가 지원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3일(현지시간) 드론 공격 직후 화염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크렘린의 돔 지붕을 찍은 폐쇄회로(CC)TV 영상.
모스크바 UPI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도시들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모스크바 크렘린의 드론 피격에 대한 보복 위협 직후 시점이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권력의 심장부인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이튿날인 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미사일 공습이 단행됐다. 키이우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현지 언론 스트라나가 전했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서도 수차례 폭발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데사 상공으로 치솟는 대형 연기 기둥이 보인다.

우크라이나 남부군사령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키이우와 오데사 등지에 24기의 자폭 드론을 보냈다. 이 가운데 18기를 격추했다”며 “파편이 떨어져 차량과 도로가 일부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도 발사했지만 상공에서 모두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은 크렘린이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파악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새벽 크렘린의 돔 지붕 근처에서 시차를 두고 연이어 드론이 폭발하는 영상이 확인됐다. 영상을 보면 크렘린의 돔 지붕을 향해 남쪽에서 비행체 하나가 날아들고, 15분쯤 지나 동쪽에서 두 번째 비행체가 날아든다. 두 비행체 모두 폭발했고 화염을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에서 30㎞가량 떨어진 모스크바 근교에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상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카트린 야콥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헬싱키 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우리는 모스크바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푸틴 암살 시도를 부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북유럽 5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전쟁 지원을 요청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형사재판소(ICC)도 방문해 “(러시아에)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특별재판소 신설을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4일 “이런 테러 행위에 대한 결정을 미국이 내리는 것을 알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실행할 뿐”이라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방송에 “우리는 이 일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페스코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 ▲155㎜ 곡사포 및 포탄▲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로켓탄▲대전차 무기 시스템 등이다.

최영권 기자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자녀 증여세 주려고 아버지가 605억원?… 김익래 퇴진에도 개운찮은 뒷맛

자녀 증여세 주려고 아버지가 605억원?... 김익래 퇴진에도 개운찮은 뒷맛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김중백의자유롭게세상보기] 지하철 2호선과 정치 | 세계일보

[김중백의자유롭게세상보기] 지하철 2호선과 정치 | 세계일보

2 years ago
직접 조사권 없는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직접 조사권 없는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3 year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