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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타결… 연간 투자 한도 200억달러

by admin94dz
Octobe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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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타결… 연간 투자 한도 2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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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담서 전격 합의

3500억달러 중 2000억달러 현금투자
1500억달러는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핵추진잠수함 도입 후속 논의도 약속
쌀·쇠고기 등 농산물 추가 개방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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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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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한미가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의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양국이 큰 틀의 관세 협상에 합의한 지 3개월 만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자동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물론 수출 전반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2000억 달러 투자가 한번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에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3500억 달러 중 나머지 1500억 달러에 대해 김 실장은 “‘마스가’(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주도로 추진하며 기업의 투자는 물론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품목 관세 중 의약품, 복제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등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동차와 더불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경쟁국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 등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을 막았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세종 이영준·경주 김진아 기자

2025-10-3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주 APEC’ 정상회담서 전격 합의

3500억달러 중 2000억달러 현금투자
1500억달러는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핵추진잠수함 도입 후속 논의도 약속
쌀·쇠고기 등 농산물 추가 개방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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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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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한미가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의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양국이 큰 틀의 관세 협상에 합의한 지 3개월 만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자동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물론 수출 전반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2000억 달러 투자가 한번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에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3500억 달러 중 나머지 1500억 달러에 대해 김 실장은 “‘마스가’(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주도로 추진하며 기업의 투자는 물론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품목 관세 중 의약품, 복제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등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동차와 더불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경쟁국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 등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을 막았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세종 이영준·경주 김진아 기자

2025-10-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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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담서 전격 합의

3500억달러 중 2000억달러 현금투자
1500억달러는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핵추진잠수함 도입 후속 논의도 약속
쌀·쇠고기 등 농산물 추가 개방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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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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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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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의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양국이 큰 틀의 관세 협상에 합의한 지 3개월 만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자동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물론 수출 전반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2000억 달러 투자가 한번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에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3500억 달러 중 나머지 1500억 달러에 대해 김 실장은 “‘마스가’(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주도로 추진하며 기업의 투자는 물론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품목 관세 중 의약품, 복제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등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동차와 더불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경쟁국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 등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을 막았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세종 이영준·경주 김진아 기자

2025-10-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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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정상회담서 전격 합의

3500억달러 중 2000억달러 현금투자
1500억달러는 마스가 프로젝트 협력
핵추진잠수함 도입 후속 논의도 약속
쌀·쇠고기 등 농산물 추가 개방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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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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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경주 AFP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왼쪽)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천마총 금관 모형.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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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의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양국이 큰 틀의 관세 협상에 합의한 지 3개월 만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자동차 관세를 현행 25%에서 15%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물론 수출 전반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2000억 달러 투자가 한번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에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3500억 달러 중 나머지 1500억 달러에 대해 김 실장은 “‘마스가’(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 주도로 추진하며 기업의 투자는 물론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품목 관세 중 의약품, 복제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등은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동차와 더불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경쟁국 대만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 등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을 막았다.

또한 양국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도입 의지를 공식 천명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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