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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풀린 1100마리 고양이, 물에 빠져 허우적…중국서 또 ‘방생 참사’

by admin94dz
November 9, 2025
in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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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풀린 1100마리 고양이, 물에 빠져 허우적…중국서 또 ‘방생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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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칭위안시 잉쭈이 저수지 인근에서 우리에 갇혀 있던 고양이들이 풀려나고 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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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칭위안시 잉쭈이 저수지 인근에서 우리에 갇혀 있던 고양이들이 풀려나고 있다. 유튜브

중국 광둥성 칭위안시 잉쭈이 저수지 인근에서 우리에 갇혀 있던 고양이들이 풀려나고 있다. 유튜브

중국 광둥성의 한 저수지에서 1000마리가 넘는 고양이가 ‘방생’ 의식으로 풀려나 많은 고양이들이 물에 빠져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복을 빈다는 명분으로 이뤄진 이번 행위는 동물 학대라는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칭위안시 잉쭈이 저수지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대량의 고양이를 방생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방생은 물고기, 거북이, 새 등의 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자비를 실천하고 영적 공덕을 쌓는 전통 불교 의식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생태계 파괴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1일 발생했다. 고양이를 가득 실은 대형 트럭 2대가 도착해 1120마리가 넘는 고양이를 쏟아냈다. 총 무게는 2722㎏에 달했고, 동물 구입과 운송 비용으로 3만 997위안(약 630만원)이 들었다.

우리에서 풀려난 고양이들은 극심한 공포에 빠졌다. 일부는 나무 위로 기어올랐고, 또 다른 고양이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영상에는 근처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사람들이 헤엄치다 지쳐 허우적거리는 고양이들을 구조하려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방생 다음날인 2일부터는 동물 보호 자원봉사자들이 고양이 구조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많은 고양이들이 떨면서 아픈 모습을 보였고, 일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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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겁에 질린 많은 고양이들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고 전했다. 유튜브


목격자들은 겁에 질린 많은 고양이들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고 전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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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겁에 질린 많은 고양이들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고 전했다. 유튜브

목격자들은 겁에 질린 많은 고양이들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고 전했다. 유튜브

칭위안 공안국 칭청 지부는 이 사건에 10명이 관여했으며 약 400마리의 고양이가 방생됐다고 확인했다.

당국은 “이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이끌려 복을 빌겠다는 의도로 고양이를 구입해 저수지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범죄 의도는 보이지 않으며, 현재 불법 행위의 증거도 없다”며 “이들은 이전에도 비슷한 방생 활동을 여러 차례 했다”고 덧붙였다.

SCMP는 잉쭈이 저수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2023년 8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대규모 방생 이후 수십 마리의 고양이가 죽거나 아픈 채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한 누리꾼은 “어디서 그렇게 많은 고양이를 구했나? 훔친 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다른 누리꾼은 “저수지에 고양이를 버리고 그걸 복을 비는 의식이라고 부른다고? 이 정도로 잔인하게 해서 어떤 업보를 되돌리려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이는 “이건 방생이 아니다. 종교로 위장한 대규모 동물 학대”라고 썼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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