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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

감독 경질 외압·오심 논란… 프로스포츠 ‘프로’ 맞나요

by admin94dz
April 9, 2026
in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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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외압·오심 논란… 프로스포츠 ‘프로’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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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말 끊이지 않는 스포츠계

도공 챔프전 전패 후 내정설 여진
판정 시비 男배구 오늘 챔프 5차전
블랑 감독 “우승해야 분노 씻길 것”

이종범 “다시 현장에”… 팬들 반발
男농구 SK ‘고의 패배’ 의혹 불거져

경기 결과에는 마땅히 승복해야 하지만,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면 의혹이 따라붙게 마련이다.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뒷말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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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지난 4일 프로배구 남자부 챔프전 2차 경기에서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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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지난 4일 프로배구 남자부 챔프전 2차 경기에서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이 지난 4일 프로배구 남자부 챔프전 2차 경기에서 판정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정규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직전인 지난달 26일 김종민 전 감독을 사실상 경질한 후폭풍이 거세다. 이 여파로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 3전 전패하며 통합우승 꿈을 날려버렸다. 팬들 사이에서 A국회의원 외압설, 감독 내정설 등 다양한 의혹이 거론되며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는 비디오판독을 두고 논란이 격해지면서 10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 레오의 서브가 비디오판독에서 석연치 않은 ‘아웃’ 판정으로 대한항공의 승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승리를 강탈당했다”는 말까지 쏟아냈다. 한국배구연맹은 급기야 9일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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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했다가 현장 복귀를 밝힌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 JTBC 제공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했다가 현장 복귀를 밝힌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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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했다가 현장 복귀를 밝힌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 JTBC 제공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했다가 현장 복귀를 밝힌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
JTBC 제공

프로야구에선 지난해 6월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일 때 kt 위즈 코치에서 물러나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으로 합류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코치의 가벼운 행동이 팬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후회를 많이 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kt 팬들은 ‘이종범 규탄 및 kt 위즈 복귀 반대 성명문’을 내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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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자농구 3~4위 결정전에서 SK와 정관장의 경기 모습. SK 김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면서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다. KBS 제공


8일 남자농구 3~4위 결정전에서 SK와 정관장의 경기 모습. SK 김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면서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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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자농구 3~4위 결정전에서 SK와 정관장의 경기 모습. SK 김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면서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다. KBS 제공

8일 남자농구 3~4위 결정전에서 SK와 정관장의 경기 모습. SK 김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면서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다.
KBS 제공


남자농구에선 ‘고의 패배’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8일 열린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3~4위 결정전 4쿼터 65-65 상황에서 SK의 김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놓치면서다. SK가 정규 시즌 2승 4패로 밀렸던 부산 KCC가 아닌, 상대 전적 4승 2패로 앞선 고양 소노와 6강전을 하기 위해 일부러 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진다. KBL은 10일 재정위원회에 이번 경기를 회부한다.

김기중·류재민 기자

2026-04-10 B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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