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Friday, May 9,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정치

[정치]이번엔 ‘文 정부 통계 왜곡’ 의혹…신구 권력 또 충돌

by admin94dz
December 16, 2022
in 정치
0
[정치]이번엔 ‘文 정부 통계 왜곡’ 의혹…신구 권력 또 충돌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앵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해 전직 통계청장 2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윗선으로 조사 확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가 소득분배는 물론, 부동산 통계 발표에 왜곡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신구권력이 다시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통계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이 최근 황수경,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소득 분배 통계에 대한 윗선의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2018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16.4%까지 끌어올리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청장이 표본 규모를 확대한 뒤 내놓은 1분기 조사에서 하위 20%의 소득은 곤두박질쳤고, 상위 20%와의 소득 격차도 직전 분기보다도 크게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 전 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배경에, 정부 기대에 못 미치는 통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018년) : 소득주도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했는데, 다른 차관도 많은데 왜 청장을 바꿉니까?]

[임종석 /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2018년) : 과거에도 집권 이후 이 시점에 대부분 차관급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도 이 일을 하고 있고요.]

황 전 청장은 이임식에서 ‘통계가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1분기 통계 표본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던 강신욱 전 청장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신욱 / 당시 통계청장 (지난 2018년) : 가중치를 부여해서 전국적인 대표성을 갖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이어 소득과 집값 통계 왜곡 의혹까지, 전 정부를 겨냥한 잇따른 감사는 다시 한 번 신구 권력 충돌로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힘 의원 : 통계 조작은 부도덕한 정부가 실패로 가는 길입니다. 철저하게 감사해서 통계조작 지시의 배후를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해서 국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정치 보복, 야당 탄압의 앞잡이가 되고 있다…. 정책 결정권자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까지 감사원이 나서서….]

감사원 감사가 통계청장에 이어 홍장표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등 윗선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입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해 전직 통계청장 2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윗선으로 조사 확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가 소득분배는 물론, 부동산 통계 발표에 왜곡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신구권력이 다시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통계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이 최근 황수경,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소득 분배 통계에 대한 윗선의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2018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16.4%까지 끌어올리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청장이 표본 규모를 확대한 뒤 내놓은 1분기 조사에서 하위 20%의 소득은 곤두박질쳤고, 상위 20%와의 소득 격차도 직전 분기보다도 크게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 전 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배경에, 정부 기대에 못 미치는 통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018년) : 소득주도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했는데, 다른 차관도 많은데 왜 청장을 바꿉니까?]

[임종석 /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2018년) : 과거에도 집권 이후 이 시점에 대부분 차관급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도 이 일을 하고 있고요.]

황 전 청장은 이임식에서 ‘통계가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1분기 통계 표본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던 강신욱 전 청장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신욱 / 당시 통계청장 (지난 2018년) : 가중치를 부여해서 전국적인 대표성을 갖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이어 소득과 집값 통계 왜곡 의혹까지, 전 정부를 겨냥한 잇따른 감사는 다시 한 번 신구 권력 충돌로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힘 의원 : 통계 조작은 부도덕한 정부가 실패로 가는 길입니다. 철저하게 감사해서 통계조작 지시의 배후를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해서 국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정치 보복, 야당 탄압의 앞잡이가 되고 있다…. 정책 결정권자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까지 감사원이 나서서….]

감사원 감사가 통계청장에 이어 홍장표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등 윗선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입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해 전직 통계청장 2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윗선으로 조사 확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가 소득분배는 물론, 부동산 통계 발표에 왜곡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신구권력이 다시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통계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이 최근 황수경,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소득 분배 통계에 대한 윗선의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2018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16.4%까지 끌어올리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청장이 표본 규모를 확대한 뒤 내놓은 1분기 조사에서 하위 20%의 소득은 곤두박질쳤고, 상위 20%와의 소득 격차도 직전 분기보다도 크게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 전 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배경에, 정부 기대에 못 미치는 통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018년) : 소득주도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했는데, 다른 차관도 많은데 왜 청장을 바꿉니까?]

[임종석 /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2018년) : 과거에도 집권 이후 이 시점에 대부분 차관급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도 이 일을 하고 있고요.]

황 전 청장은 이임식에서 ‘통계가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1분기 통계 표본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던 강신욱 전 청장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신욱 / 당시 통계청장 (지난 2018년) : 가중치를 부여해서 전국적인 대표성을 갖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이어 소득과 집값 통계 왜곡 의혹까지, 전 정부를 겨냥한 잇따른 감사는 다시 한 번 신구 권력 충돌로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힘 의원 : 통계 조작은 부도덕한 정부가 실패로 가는 길입니다. 철저하게 감사해서 통계조작 지시의 배후를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해서 국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정치 보복, 야당 탄압의 앞잡이가 되고 있다…. 정책 결정권자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까지 감사원이 나서서….]

감사원 감사가 통계청장에 이어 홍장표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등 윗선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입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해 전직 통계청장 2명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윗선으로 조사 확대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가 소득분배는 물론, 부동산 통계 발표에 왜곡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신구권력이 다시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통계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이 최근 황수경,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소득 분배 통계에 대한 윗선의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2018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을 16.4%까지 끌어올리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청장이 표본 규모를 확대한 뒤 내놓은 1분기 조사에서 하위 20%의 소득은 곤두박질쳤고, 상위 20%와의 소득 격차도 직전 분기보다도 크게 벌어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 전 청장이 취임 13개월 만에 전격 교체된 배경에, 정부 기대에 못 미치는 통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018년) : 소득주도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했는데, 다른 차관도 많은데 왜 청장을 바꿉니까?]

[임종석 /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2018년) : 과거에도 집권 이후 이 시점에 대부분 차관급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도 이 일을 하고 있고요.]

황 전 청장은 이임식에서 ‘통계가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후 1분기 통계 표본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던 강신욱 전 청장이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신욱 / 당시 통계청장 (지난 2018년) : 가중치를 부여해서 전국적인 대표성을 갖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이어 소득과 집값 통계 왜곡 의혹까지, 전 정부를 겨냥한 잇따른 감사는 다시 한 번 신구 권력 충돌로 확전되는 모양새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힘 의원 : 통계 조작은 부도덕한 정부가 실패로 가는 길입니다. 철저하게 감사해서 통계조작 지시의 배후를 밝히고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해서 국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정치 보복, 야당 탄압의 앞잡이가 되고 있다…. 정책 결정권자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까지 감사원이 나서서….]

감사원 감사가 통계청장에 이어 홍장표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등 윗선을 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기완 입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국제]프랑스 리옹 교외 아파트 화재…어린이 5명 포함 10명 숨져

[국제]프랑스 리옹 교외 아파트 화재...어린이 5명 포함 10명 숨져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민주 ‘친문’ 홍영표 컷오프… 기동민·안민석도 공천 배제

민주 ‘친문’ 홍영표 컷오프… 기동민·안민석도 공천 배제

1 year ago
젤렌스키 “북한군, 27~28일부터 교전 투입 예상”

젤렌스키 “북한군, 27~28일부터 교전 투입 예상”

7 month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