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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엔 태극기도 못 드는데”…제주 성산일출봉 점령한 치파오 군단

by admin94dz
September 17, 2025
i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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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엔 태극기도 못 드는데”…제주 성산일출봉 점령한 치파오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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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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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레드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레드

진분홍 치파오를 맞춰 입은 중국인 여성 10명이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일제히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영상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똑같이 입은 여성들이 성산일출봉 동암사 인근에서 중국 음악에 맞춰 동일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뒤로는 ‘예술단’이라고 적힌 빨간색 현수막을 든 남성들이 서 있었고, 앞에서는 한 남성이 마치 지휘자처럼 여성들의 춤사위를 지켜보고 있었다.

미리 연습한 듯 정교한 군무를 선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인 기념사진 촬영과는 확연히 다른 대규모 퍼포먼스였다. 주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이 장면은 곧바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특히 최근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다 중국 공안에 태극기를 빼앗기고 조사를 받은 사건이 재조명됐다. 현재 백두산은 중국이 75%, 북한이 25%를 관할하고 있으며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소유다.

중국은 고구려 역사를 강탈하는 동북공정을 진행하면서, 백두산 천지에서 한국인이 애국가를 부르거나 태극기를 흔드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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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다 중국 공안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시수기릿’


한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다 중국 공안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시수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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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다 중국 공안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시수기릿’

한 한국인 유튜버가 백두산 천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다 중국 공안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시수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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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이용자에 따르면 우도 해안도로변에서 나란히 꽂힌 오성홍기와 태극기가 포착됐다. 2025.7.10 스레드


스레드 이용자에 따르면 우도 해안도로변에서 나란히 꽂힌 오성홍기와 태극기가 포착됐다. 2025.7.10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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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이용자에 따르면 우도 해안도로변에서 나란히 꽂힌 오성홍기와 태극기가 포착됐다. 2025.7.10 스레드

스레드 이용자에 따르면 우도 해안도로변에서 나란히 꽂힌 오성홍기와 태극기가 포착됐다. 2025.7.10 스레드

“백두산에서는 태극기도 못 꺼내는데 제주도에서는 난리다” “남의 나라 와서 왜 저러는 걸까”라는 비판적 의견이 쏟아졌다. 또 지난 7월 제주시 우도면 해수욕장에 한국계 중국인이 오성홍기를 설치하고 연꽃 조형물을 놓았던 사건도 다시 거론되며 “도대체 남의 나라에서 왜 자꾸 저러느냐”는 불만이 제기됐다.

반면 일부에서는 “한국 사람들도 미국 같은 해외에서 태권도 하고 그러는데 그거랑 비슷한 것 아니냐”, “요즘 중국인들 단체 관광에서 명소 춤추기가 유행이라더라”며 문화적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그냥 춤추는 거면 괜찮은데 노래 크게 틀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지적처럼, 공공장소에서의 소음이나 다른 관광객에 대한 배려 부족을 문제 삼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제주 관광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90만 7608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5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130만 4359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68.4%를 차지하며 압도적 비중을 보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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