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Sunday, June 29,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대중문화

이병철 37주기 추모식… ‘삼성 대들보’ 반도체 경쟁력 회복 고심

by admin94dz
November 19, 2024
in 대중문화
0
이병철 37주기 추모식… ‘삼성 대들보’ 반도체 경쟁력 회복 고심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이재용 회장, 가족과 선영서 추모
특별한 메시지 없이 ‘침묵’ 이어가
이재현 회장 등 범삼성 일가 집결

10조 자사주 매입… 급한 불 껐지만
조직 개편 등 근원적 경쟁력 중요
증권업계 “고도 공정 전환 빨라야”

이미지 확대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모식을 맞이해 삼성전자가 이 창업회장의 ‘사업보국’ 정신을 되새기며 재도약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창업회장이 생전 ‘삼성의 대들보’라고 언급한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심 중이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가족들과 선영을 찾아 약 50분간 머물며 이 창업회장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1심 결심공판 일정과 겹쳐 불참했다.

앞서 오전 9시 5분쯤에는 이 창업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과 이 회장의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 CJ 일가가 먼저 선영을 찾아 약 40분간 머물렀다.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는 과거 호암 추모식을 공동으로 열었지만 형제인 이맹희 전 CJ 회장과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별도로 추모식을 하고 있다.

이 창업회장은 1938년 삼성물산의 뿌리가 된 ‘삼성상회’를 세우고 청과물·건어물 수출업을 시작했다. 이후 1953년 제일제당을 설립하고 제당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CJ그룹의 모태가 됐다. 이 창업회장은 1983년 2월 도쿄선언을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생전 ‘기업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보국’ 정신과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실적 부진과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했다. 일단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하락이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사장단 및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 회장이 취임 2주년, 삼성전자 창립 55주년에 이어 이날 역시 특별한 메시지를 내지 않고 긴 침묵을 이어 간 것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겠다는 의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업황 개선,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의 개선, ‘어드밴스드’(고도)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경쟁력 회복 및 파운드리 부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범수 기자

2024-11-20 19면

이재용 회장, 가족과 선영서 추모
특별한 메시지 없이 ‘침묵’ 이어가
이재현 회장 등 범삼성 일가 집결

10조 자사주 매입… 급한 불 껐지만
조직 개편 등 근원적 경쟁력 중요
증권업계 “고도 공정 전환 빨라야”

이미지 확대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모식을 맞이해 삼성전자가 이 창업회장의 ‘사업보국’ 정신을 되새기며 재도약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창업회장이 생전 ‘삼성의 대들보’라고 언급한 반도체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심 중이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가족들과 선영을 찾아 약 50분간 머물며 이 창업회장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1심 결심공판 일정과 겹쳐 불참했다.

앞서 오전 9시 5분쯤에는 이 창업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과 이 회장의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 등 CJ 일가가 먼저 선영을 찾아 약 40분간 머물렀다.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는 과거 호암 추모식을 공동으로 열었지만 형제인 이맹희 전 CJ 회장과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별도로 추모식을 하고 있다.

이 창업회장은 1938년 삼성물산의 뿌리가 된 ‘삼성상회’를 세우고 청과물·건어물 수출업을 시작했다. 이후 1953년 제일제당을 설립하고 제당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CJ그룹의 모태가 됐다. 이 창업회장은 1983년 2월 도쿄선언을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생전 ‘기업을 통해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한다’는 ‘사업보국’ 정신과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실적 부진과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했다. 일단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하락이라는 급한 불은 껐지만 시장에서는 향후 사장단 및 임원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 회장이 취임 2주년, 삼성전자 창립 55주년에 이어 이날 역시 특별한 메시지를 내지 않고 긴 침묵을 이어 간 것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겠다는 의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업황 개선,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의 개선, ‘어드밴스드’(고도)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경쟁력 회복 및 파운드리 부분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범수 기자

2024-11-20 19면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마그리트 ‘빛의 제국’ 美 뉴욕 크리스티서 1억 2120만 달러에 낙찰

마그리트 ‘빛의 제국’ 美 뉴욕 크리스티서 1억 2120만 달러에 낙찰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 만에 승리 선언… ‘54년 세습 독재’ 종말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 만에 승리 선언… ‘54년 세습 독재’ 종말

7 months ago
경찰, 의협 지도부 5명 6~7일 소환 조사

경찰, 의협 지도부 5명 6~7일 소환 조사

1 year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