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시장 추미애·김용과 동행
전국 일정, ‘전당대회 겨냥’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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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을 찾아 이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성남시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 대표, 경기지사 후보인 추미애 의원, 경기 지역 재보궐 출마를 예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연합뉴스
정청래(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을 찾아 이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성남시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 대표, 경기지사 후보인 추미애 의원, 경기 지역 재보궐 출마를 예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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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곳곳을 돌며 전방위 화력 지원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을 찾았다. 정 대표가 지선 승리와 당대표 연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가운데 다음달 차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선거가 ‘당심’을 확인할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이날 성남 모란 민속 5일장을 찾아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 대통령의 성남 라인 핵심 인사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주식도 올라가고 뉴스도 보고 싶고 얼굴에 웃음꽃도 피고 있지 않나”라면서 “이 대통령이 계속 일을 잘하시려면 이번 지방선거를 어디가 이겨야 하나”라고 물었다.
정 대표는 이번 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에 이어 경남 통영, 인천, 전남 목포도 방문한다. 오는 26일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찾는다.
‘텃밭’, ‘험지’를 가리지 않고 전국 구석구석을 도는 정 대표의 행보를 두고 일각에선 오는 8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와 22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거가 각각 다음달 6일, 13일 치러진다. 의장 선거에 원내대표 선거처럼 권리당원 투표 20%가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만간 연임 도전을 위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3선 박정·백혜련 의원도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는 조정식(6선)·김태년(5선)·박지원(5선) 의원이 경쟁을 하고 있다. 여권에선 광역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당심이 차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단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윤혁 기자
2026-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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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란시장 추미애·김용과 동행
전국 일정, ‘전당대회 겨냥’ 해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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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을 찾아 이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성남시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 대표, 경기지사 후보인 추미애 의원, 경기 지역 재보궐 출마를 예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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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을 찾아 이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성남시장 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 대표, 경기지사 후보인 추미애 의원, 경기 지역 재보궐 출마를 예고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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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곳곳을 돌며 전방위 화력 지원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을 찾았다. 정 대표가 지선 승리와 당대표 연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가운데 다음달 차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선거가 ‘당심’을 확인할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이날 성남 모란 민속 5일장을 찾아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지원했다. 이 대통령의 성남 라인 핵심 인사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주식도 올라가고 뉴스도 보고 싶고 얼굴에 웃음꽃도 피고 있지 않나”라면서 “이 대통령이 계속 일을 잘하시려면 이번 지방선거를 어디가 이겨야 하나”라고 물었다.
정 대표는 이번 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에 이어 경남 통영, 인천, 전남 목포도 방문한다. 오는 26일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찾는다.
‘텃밭’, ‘험지’를 가리지 않고 전국 구석구석을 도는 정 대표의 행보를 두고 일각에선 오는 8월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와 22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거가 각각 다음달 6일, 13일 치러진다. 의장 선거에 원내대표 선거처럼 권리당원 투표 20%가 적용되는 건 처음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만간 연임 도전을 위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3선 박정·백혜련 의원도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두고는 조정식(6선)·김태년(5선)·박지원(5선) 의원이 경쟁을 하고 있다. 여권에선 광역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당심이 차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단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윤혁 기자
2026-04-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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