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Wednesday, May 21,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정치

[단독]코로나 6차 대유행 예고됐는데 치료제 동났다…환자 약국 전전

by admin94dz
August 8, 2024
in 정치
0
[단독]코로나 6차 대유행 예고됐는데 치료제 동났다…환자 약국 전전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코로나19 입원환자 한 달 새 5배 급증
8~9월 6차 대유행 예고됐지만
팍스로비드에 라게브리오마저 품귀
7만명분 풀었지만 수요 못 따라가
지역 약국에선 처방받아도 사지 못해
물량 긴급 확보 나선 질병청, 예산은 찔끔

이미지 확대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 약을 먹어야 하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는 실정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방역 당국은 부랴부랴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전문가들이 8~9월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정부가 관심을 놓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증가했다. 7월 첫째 주 91명이던 입원 환자가 넷째 주 4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고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220곳의 입원 환자를 표본 감시하고 있다.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다.

8~9월 6차 대유행, 이달 셋째 주~넷째 주 정점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5번의 대유행이 지나갔고, 이제 6번째 대유행이 8~9월에 있을 예정”이라며 “코로나19는 60세 이상에서는 중요한 사망 위험 요인 중 하나여서 고위험군이 집중되어있는 의료기관과 요양기관에 피해가 집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이번 주가 넘어가면 입원환자가 500~600명대가 될 것”이라면서 “8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를 정점으로 환자가 늘고, 그 이후 중환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문제는 치료제다.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가 팍스로비드나 대체 치료제인 라게브리오를 먹으면 입원·사망 확률이 85% 낮아지고 심혈관계·호흡기계 후유증도 낮출 수 있지만 치료제가 부족한 탓에 환자가 제때 약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약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먹어야 효과가 있어 복용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

엄 교수는 “팍스로비드 원내 약국 처방 약은 동났고 라게브리오만 몇 개 남았다. 주변 약국을 수소문해 환자들에게 이 약국에 가서 구해보라고 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엄 교수는 “그나마 수도권은 좀 낫다. 지방은 아예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난주부터 다른 의사들로부터 ‘이 약이 없으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느냐’는 문의 전화를 여러 번 받고 있다”고 전했다.

6월 대비 물량 100배 늘렸지만 일부 약국 품귀
질병관리청도 지난달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7만 6043명분으로 6월(737명분) 대비 100배 이상 늘렸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팍스로비드뿐만 아니라 라게브리오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주부터 약 공급을 한 주에 한 번에서 두 번으로 늘렸지만 아직 약국 수요에는 못 미치고 있고, 모든 약국에 다 보낼 수는 없어 일부 지역 특정 약국에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8일) 시도 보건소에 1만 5000명분 약을 더 보냈고 긴급하게 추가 구매를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어 물량이 부족할까 봐 두 주 전부터 화이자사에 요청했다. 아직 재고는 남았다”고 덧붙였다.

치료제 확보 예산도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치료제 예산은 올해 1798억원이다. 지난해 8189억원(이월 포함)보다 78% 줄었다. 질병관리청은 기획재정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

이현정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한 달 새 5배 급증
8~9월 6차 대유행 예고됐지만
팍스로비드에 라게브리오마저 품귀
7만명분 풀었지만 수요 못 따라가
지역 약국에선 처방받아도 사지 못해
물량 긴급 확보 나선 질병청, 예산은 찔끔

이미지 확대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 약을 먹어야 하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는 실정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방역 당국은 부랴부랴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전문가들이 8~9월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정부가 관심을 놓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증가했다. 7월 첫째 주 91명이던 입원 환자가 넷째 주 46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방역 당국은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고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220곳의 입원 환자를 표본 감시하고 있다.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다.

8~9월 6차 대유행, 이달 셋째 주~넷째 주 정점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5번의 대유행이 지나갔고, 이제 6번째 대유행이 8~9월에 있을 예정”이라며 “코로나19는 60세 이상에서는 중요한 사망 위험 요인 중 하나여서 고위험군이 집중되어있는 의료기관과 요양기관에 피해가 집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이번 주가 넘어가면 입원환자가 500~600명대가 될 것”이라면서 “8월 셋째 주에서 넷째 주를 정점으로 환자가 늘고, 그 이후 중환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는 손님도 크게 늘었다. 7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자가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문제는 치료제다.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가 팍스로비드나 대체 치료제인 라게브리오를 먹으면 입원·사망 확률이 85% 낮아지고 심혈관계·호흡기계 후유증도 낮출 수 있지만 치료제가 부족한 탓에 환자가 제때 약을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약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먹어야 효과가 있어 복용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

엄 교수는 “팍스로비드 원내 약국 처방 약은 동났고 라게브리오만 몇 개 남았다. 주변 약국을 수소문해 환자들에게 이 약국에 가서 구해보라고 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엄 교수는 “그나마 수도권은 좀 낫다. 지방은 아예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난주부터 다른 의사들로부터 ‘이 약이 없으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느냐’는 문의 전화를 여러 번 받고 있다”고 전했다.

6월 대비 물량 100배 늘렸지만 일부 약국 품귀
질병관리청도 지난달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7만 6043명분으로 6월(737명분) 대비 100배 이상 늘렸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팍스로비드뿐만 아니라 라게브리오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주부터 약 공급을 한 주에 한 번에서 두 번으로 늘렸지만 아직 약국 수요에는 못 미치고 있고, 모든 약국에 다 보낼 수는 없어 일부 지역 특정 약국에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8일) 시도 보건소에 1만 5000명분 약을 더 보냈고 긴급하게 추가 구매를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어 물량이 부족할까 봐 두 주 전부터 화이자사에 요청했다. 아직 재고는 남았다”고 덧붙였다.

치료제 확보 예산도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치료제 예산은 올해 1798억원이다. 지난해 8189억원(이월 포함)보다 78% 줄었다. 질병관리청은 기획재정부에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

이현정 기자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김건희 여사, 여름휴가 중 부산 방문 [포토多이슈]

김건희 여사, 여름휴가 중 부산 방문 [포토多이슈]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기약없는 ‘선거구 획정’… 여야 밥그릇 싸움에 쌍특검법 또 밀렸다

기약없는 ‘선거구 획정’… 여야 밥그릇 싸움에 쌍특검법 또 밀렸다

1 year ago
'비쥬→한스밴드'…뮤직카우, 'Y2K 감성 음악 특별페이지' 오픈 – MSN

코로나19 신규환자 10009명…1주 만에 천여 명 감소 – YTN

2 year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