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 출발모임이 1일 삼지연시 김정일 동상 앞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모임에는 강신창 양강도당위원회 비서와 청년동맹일꾼,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에 나선 북한 청년학생들(사진=노동신문/뉴스1)](https://cdn.spnews.co.kr/news/photo/202212/58954_59906_4311.jpg)
신문은 “답사행군 대원들은 리명수혁명사적지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해마다 겨울철을 맞아 청년대학생, 당 간부, 군인 등이 김일성 주석 항일 유적지 등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에 나서 이른바 ‘백두산 정신’을 체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