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Friday, May 16,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스포츠

‘오너 없는 기업’ 유한양행 회장직 부활… 논란 커지나

by admin94dz
March 15, 2024
in 스포츠
0
‘오너 없는 기업’ 유한양행 회장직 부활… 논란 커지나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국내 1위 제약업체인 유한양행이 28년만에 회장직제를 부활시켰다. 앞서 이정희 전 대표이자 현 이사회 의장의 ‘기업 사유화 시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진통을 겪은 터라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직 신설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통을 겪었다. 유한양행에 회장직이 신설되면 이정희 의장이 회장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일부 직원들이 이 의장이 유한양행을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본사 앞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를 반대하는 트럭시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이번 직제 신설은 글로벌 제약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직급을 유연화하려는 조치”라며 “특정 인물을 선임할 계획이 전혀 없고, 주총에서도 직제만 개편할 뿐 회장 선임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일한 박사의 유일한 직계 후손으로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이날 주총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도 했다.

유 이사는 이날 주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에 어떤 것도 방해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정신과 회사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이것은 진실성(integrity)과 통치(governance)에 대한 할아버지의 원칙에 대한 것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유 이사는 이날 “오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장직 신설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26년 창립한 유한양행은 역대 회장이 유일한 박사와 그 측근인 연만희 고문 등 두 명뿐이었고, 회장과 부회장직이 정관에 명시된 적도 없었다. 연 고문은 1996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의장은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 6년간 유한양행 사장을 역임한 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김희리 기자

국내 1위 제약업체인 유한양행이 28년만에 회장직제를 부활시켰다. 앞서 이정희 전 대표이자 현 이사회 의장의 ‘기업 사유화 시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진통을 겪은 터라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직 신설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통을 겪었다. 유한양행에 회장직이 신설되면 이정희 의장이 회장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일부 직원들이 이 의장이 유한양행을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본사 앞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를 반대하는 트럭시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이번 직제 신설은 글로벌 제약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직급을 유연화하려는 조치”라며 “특정 인물을 선임할 계획이 전혀 없고, 주총에서도 직제만 개편할 뿐 회장 선임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일한 박사의 유일한 직계 후손으로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이날 주총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도 했다.

유 이사는 이날 주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에 어떤 것도 방해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정신과 회사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이것은 진실성(integrity)과 통치(governance)에 대한 할아버지의 원칙에 대한 것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유 이사는 이날 “오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장직 신설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26년 창립한 유한양행은 역대 회장이 유일한 박사와 그 측근인 연만희 고문 등 두 명뿐이었고, 회장과 부회장직이 정관에 명시된 적도 없었다. 연 고문은 1996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의장은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 6년간 유한양행 사장을 역임한 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김희리 기자

국내 1위 제약업체인 유한양행이 28년만에 회장직제를 부활시켰다. 앞서 이정희 전 대표이자 현 이사회 의장의 ‘기업 사유화 시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진통을 겪은 터라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직 신설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통을 겪었다. 유한양행에 회장직이 신설되면 이정희 의장이 회장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일부 직원들이 이 의장이 유한양행을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본사 앞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를 반대하는 트럭시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이번 직제 신설은 글로벌 제약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직급을 유연화하려는 조치”라며 “특정 인물을 선임할 계획이 전혀 없고, 주총에서도 직제만 개편할 뿐 회장 선임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일한 박사의 유일한 직계 후손으로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이날 주총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도 했다.

유 이사는 이날 주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에 어떤 것도 방해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정신과 회사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이것은 진실성(integrity)과 통치(governance)에 대한 할아버지의 원칙에 대한 것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유 이사는 이날 “오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장직 신설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26년 창립한 유한양행은 역대 회장이 유일한 박사와 그 측근인 연만희 고문 등 두 명뿐이었고, 회장과 부회장직이 정관에 명시된 적도 없었다. 연 고문은 1996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의장은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 6년간 유한양행 사장을 역임한 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김희리 기자

국내 1위 제약업체인 유한양행이 28년만에 회장직제를 부활시켰다. 앞서 이정희 전 대표이자 현 이사회 의장의 ‘기업 사유화 시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진통을 겪은 터라 파장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확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양행은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부회장직 신설 안건을 가결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통을 겪었다. 유한양행에 회장직이 신설되면 이정희 의장이 회장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일부 직원들이 이 의장이 유한양행을 사유화하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본사 앞에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이를 반대하는 트럭시위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사측은 “이번 직제 신설은 글로벌 제약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직급을 유연화하려는 조치”라며 “특정 인물을 선임할 계획이 전혀 없고, 주총에서도 직제만 개편할 뿐 회장 선임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공석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일한 박사의 유일한 직계 후손으로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이날 주총 참석을 위해 급히 귀국하기도 했다.

유 이사는 이날 주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여기에 어떤 것도 방해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정신과 회사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면서 “이것은 진실성(integrity)과 통치(governance)에 대한 할아버지의 원칙에 대한 것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유 이사는 이날 “오늘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장직 신설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26년 창립한 유한양행은 역대 회장이 유일한 박사와 그 측근인 연만희 고문 등 두 명뿐이었고, 회장과 부회장직이 정관에 명시된 적도 없었다. 연 고문은 1996년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의장은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연임에 성공, 6년간 유한양행 사장을 역임한 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김희리 기자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박정희·육영수 존경” 김흥국이 밝힌 다큐 영화 제작 이유

“박정희·육영수 존경” 김흥국이 밝힌 다큐 영화 제작 이유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머스크 리스크’ X 진짜 파산하나… “회사 망하면 광고주탓”

‘머스크 리스크’ X 진짜 파산하나… “회사 망하면 광고주탓”

1 year ago
"한동훈 술자리" vs "장관직 걸겠다" 마지막까지 충돌 – YTN

"한동훈 술자리" vs "장관직 걸겠다" 마지막까지 충돌 – YTN

3 year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