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생활과학대학, 지역사회 문제점 해결 ‘앞장’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생활과학대학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제4회 지역네트워크 Life Solution 공모전’을 갖는다.

이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담은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국립대학 육성사업이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식품 ▲의류 ▲복지 ▲주거 ▲소비 생활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 현상이나 문제점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참가자의 전공 역량을 담은 문제 해결 방안(Solution)을 슬로건 또는 포스터로 내용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평가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중에 총 9팀에게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 내 게재된 참여신청서 및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내 해당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