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Sunday, May 18, 2025
  • Login
No Result
View All Result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 뉴스 홈
  • 경제
  • 정치
  • 금융
  • 사회
  • 국제
  • 대중문화
  • 과학
  • 스포츠
No Result
View All Result
Korean Daily 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Home 스포츠

“할아버지, 다음엔 금메달 따서 올게요”

by admin94dz
August 6, 2024
in 스포츠
0
“할아버지, 다음엔 금메달 따서 올게요”
0
SHARES
0
VIEWS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허미미, 현조부 기적비 찾아 참배

독립운동가 허석 5대손 재일 교포
“메달 보여 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
비석 앞에 은·동메달 바치고 미소

이미지 확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할아버지께) 메달을 보여 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조성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1857~1920년) 지사의 기적비를 찾았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인 허 선수가 현조부의 기적비를 찾은 것은 2021년 대한민국 국적을 택해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할 당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의 한국 국적 취득은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선수는 이날 오전 10시쯤 김진열 군위군수,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했다. 이내 “메달을 따서 할아버지께 바치겠다는 3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기적비를 참배하고 당당하게 따낸 올림픽 은메달과 동메달을 기적비 앞에 내려놓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허 선수는 “제일 먼저 여기 와서 메달을 보여 주고 싶었다. 열심히 했는데 은메달이어서 아쉽다”고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메달을 딴 데 대해) 정말 기뻐해 주셨을 것 같다. 다음 올림픽 때는 꼭 금메달 따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2024-08-07 23면

허미미, 현조부 기적비 찾아 참배

독립운동가 허석 5대손 재일 교포
“메달 보여 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
비석 앞에 은·동메달 바치고 미소

이미지 확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딴 유도 대표팀 허미미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추모기적비를 찾아 메달을 바치고 있다.
대구 뉴스1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할아버지께) 메달을 보여 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조성된 독립운동가이자 현조부인 허석(1857~1920년) 지사의 기적비를 찾았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인 허 선수가 현조부의 기적비를 찾은 것은 2021년 대한민국 국적을 택해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할 당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의 한국 국적 취득은 태극마크를 달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 선수는 이날 오전 10시쯤 김진열 군위군수,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현장에 도착했다. 이내 “메달을 따서 할아버지께 바치겠다는 3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현조부인 허석 지사의 기적비를 참배하고 당당하게 따낸 올림픽 은메달과 동메달을 기적비 앞에 내려놓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허 선수는 “제일 먼저 여기 와서 메달을 보여 주고 싶었다. 열심히 했는데 은메달이어서 아쉽다”고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메달을 딴 데 대해) 정말 기뻐해 주셨을 것 같다. 다음 올림픽 때는 꼭 금메달 따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2024-08-07 23면

admin94dz

admin94dz

Next Post
‘불법 독점’ 철퇴 맞은 구글…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 긴장

‘불법 독점’ 철퇴 맞은 구글…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 긴장

Leave a Reply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commended

곧 추석인데 전국 80% 폭염특보… 연휴 지나도 더울 듯

8 months ago
이번엔 70대 할아버지…여중생에 “연락달라” 명함 뿌려

이번엔 70대 할아버지…여중생에 “연락달라” 명함 뿌려

2 years ago

Popular News

    Connect with us

    About Us

    koreandailynews.net is your source for breaking news & blog about World News, Business, Finance, Investment, Cryptocurrency, Health, Fitness, Entertainment, Real Estate, Technology, Science, Computer and more.

    Category

    • 경제
    • 과학
    • 국제
    • 금융
    • 대중문화
    • 사회
    • 스포츠
    • 정치

    Site Links

    • Log in
    • Entries feed
    • Comments feed
    • WordPress.org
    • About
    • Advertise
    • Careers
    • Contact

    © 2022 koreandailynews.net .

    No Result
    View All Result
    • Home

    © 2022 koreandailynews.net .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